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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타수 줄이는 어프로치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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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란?

골프에서 그린 주변 어프로치는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티샷과 세컨드샷 이후, 공이 그린에 올라가지 않았을 때 사용되는 어프로치 샷은 거리, 지형, 공의 위치, 장애물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실행된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어프로치 샷을 구사하면 파세이브 혹은 버디 기회를 살릴 수 있으며, 반대로 미스샷은 스코어를 망칠 수 있다.

 

어프로치 샷 종류

먼저, 어프로치 샷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러닝 어프로치, 피치 샷, 칩 샷이다.

  • 런닝 어프로치는 낮은 탄도로 공을 굴려 보내는 방식으로, 주로 평탄한 지형에서 사용된다.
  • 피치 샷은 높은 탄도로 공을 띄워 낙구 지점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어, 벙커나 러프를 넘겨야 할 때 효과적이다.
  • 칩 샷은 런과 캐리의 균형이 중요한 샷으로, 짧은 거리에서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어프로치 샷별 추천 아이언

클럽 선택은 거리와 탄도, 공의 라이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 런닝 어프로치는 낮게 굴려야 하므로, 7번이나 8번 아이언이 적합하다.
  • 피치 샷은 공을 띄우고 멈추게 해야 하므로, 피치웨지(PW)나 샌드웨지(SW)를 사용한다.
  • 퍼터처럼 굴리는 칩 샷은 9번 아이언이나 피치웨지(PW)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어떤 클럽이든 일관된 스트로크와 거리 조절 감각을 갖추는 것이다.

 

어프로치 어드레스 및 정리

  • 스탠스와 셋업 또한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어프로치에서는 스탠스를 좁게 하고 체중은 앞발에 두며, 백스윙과 팔로스루는 작고 간결하게 유지한다. 손목을 과도하게 쓰기보다는 몸통 회전을 활용하여 안정된 임팩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러프나 내리막, 오르막 등 라이에 따라 셋업과 클럽 선택을 달리해야 하며, 다양한 상황에 맞는 연습이 필요하다.
  • 그린 주변 어프로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 감각과 터치다.
    너무 강하거나 약하면 홀을 지나치거나 짧아지기 쉽고, 방향이 틀리면 벙커나 해저드로 향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을 익히고, 각 상황에 맞는 샷을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결국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능력은 타수를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무기이며, 이는 꾸준한 연습과 실전 경험으로 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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