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프로야구(KBO) 순위 정리

​2025년 4월 18일 기준 KBO 리그는 LG 트윈스의 독주 속에 중위권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각 팀의 순위와 최근 흐름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1위 – LG 트윈스 (16승 4패, 승률 0.800)

LG는 20경기에서 16승을 거두며 2위와 5.5경기 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동원과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의 활약이 돋보이며, 선발과 불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에 패하며 연승이 끊겼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위권 혼전

2위부터 6위까지의 팀들은 승률 5할 안팎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2위 – KT 위즈 (10승 9패 1 무, 승률 0.526): 타선의 집중력과 마운드의 안정감이 강점이며,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공동 3위 – 삼성 라이온즈 (11승 10패, 승률 0.524): 원태인의 호투와 젊은 타자들의 활약이 어우러지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 공동 3위 – 롯데 자이언츠 (11승 10패 1 무, 승률 0.524): 최근 3연승을 거두며 공동 3위까지 도약했습니다.
  에이스 박세웅의 활약이 팀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공동 5위 – SSG 랜더스 (9승 9패, 승률 0.500): 최근 4연패로 주춤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공동 5위 – 한화 이글스 (11승 11패, 승률 0.500): 류현진과 와이스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과 플로리얼, 문현빈 등 신구 조화가 돋보이며,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하위권 동향

7위부터 10위까지의 팀들은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 7위 – KIA 타이거즈 (9승 11패, 승률 0.450): 나성범의 끝내기 등 타선의 힘이 살아나고 있으나, 아직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8위 – NC 다이노스 (7승 9패, 승률 0.438): 마운드와 타선 모두 기복이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9위 – 두산 베어스 (8승 11패, 승률 0.421):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 10위 – 키움 히어로즈 (7승 15패, 승률 0.318): 최근 4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요약

2025년 KBO 리그는 LG 트윈스의 독주 속에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롯데와 한화는 최근 상승세를 타며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하위권 팀들은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반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되며, 각 팀의 전략과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