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두산家 5세 '박상효'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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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두산家 5세 박상효의 다정한 모습이 공식석상에서 포착됐습니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출전은 하지는 못했지만 이강인은 우승 세리머니에 참석해 기쁨을 나눴고, 그라운드에는 선수들의 가족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강인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박상효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기도 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박상효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 리그1 우승 세리머니 때도 이강인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열애설

2024년 9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 FC)과 두산그룹 5세 박상효(25)의 열애설이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으며, 파리와 서울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박상효의 배경

박상효는 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입니다. 그녀는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이며, 박진원 부회장은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입니다. 현재 박상효는 프랑스 파리에서 대학원 과정을 이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과 관계 발전

이강인과 박상효는 2024년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갔습니다. 이후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 경기를 관람하며 관계가 가까워졌습니다.

 

데이트 목격담과 공개된 사진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봄,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시에나'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이강인이 박상효의 어깨를 감싸 안고 파리 시내를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도 두 사람의 데이트가 목격되었습니다. 2024년 6월, 이강인과 박상효는 이강인의 친누나와 함께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여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강인은 두산 홈 유니폼을, 박상효는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주변 반응과 SNS 활동

두 사람의 지인들은 "여느 커플 데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맛집 탐방, 경기 관람, 커플 아이템 착용 등을 통해 애정을 표현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강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열애를 암시하는 게시물이 포착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강인이 왼손에 반지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박상효의 인스타그램 닉네임과 관련된 크루아상 키링 등을 언급하며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결론

이강인과 박상효의 열애설은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파리와 서울에서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 주변 지인들의 증언, SNS 활동 등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양측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